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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·울산·여수·통영의 대표 일출 명소를 새해 해돋이 여행에 맞춰 정확하게 정리했습니다.
주차·입장시간·혼잡도·추천 포인트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남해안 일출 가이드입니다.

해운대 해수욕장(부산)
부산에서 가장 유명한 일출 장소로, 바다 위에서 떠오르는 태양과
마린시티·동백섬·광안대교 풍경이 동시에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.
지하철·버스 접근성이 뛰어나 새해 첫날에는 전국 단위 인파가 몰립니다.
· 특징
- 전국 해돋이 명소 중 방문객 상위권
- 백사장이 넓어 어느 위치에서든 시야 확보 가능
- 사진 배경으로 고층 skyline과 바다를 동시에 담을 수 있음
· 방문 TIP
- 주차 위치: 해운대해수욕장 공영주차장 · 해운대구청 주차장
- 새벽 이용: 1월 1일에는 4시 전후부터 혼잡 시작
- 명당 스팟: 미포 선착장 방향(상대적으로 한적하고 바다 시야 넓음)
- 주의: 도로 정체 심함 → 지하철 2호선 이용 추천
광안리 해변(부산)
광안대교를 배경으로 보는 해돋이가 가장 큰 매력입니다.
해운대보다 덜 붐비면서도 풍경이 매우 좋아 여행객 선호도가 높습니다.
· 특징
- 광안대교와 해가 나란히 떠오르는 독보적 풍경
- 민락수변공원과 연계하면 사진이 훨씬 잘 나옴
- 해변과 도로 사이가 가까워 접근이 편함
· 방문 TIP
- 주차 위치: 광안리해변 공영주차장 / 민락수변공원 공영주차장
- 사진 명소: 광안대교 정면으로 보이는 민락수변공원 쪽
- 편의시설: 주변 카페가 많아 새벽에도 오픈하는 곳이 일부 존재
- 장점: 새벽치고 주변이 밝아 여성 혼자 방문해도 비교적 안전한 편
울산 간절곶(울주군)
“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장소 중 하나”로 유명합니다.
드넓은 수평선과 등대 풍경이 함께 어우러져 매우 웅장한 일출을 볼 수 있습니다.
· 특징
- ‘해맞이 명소’로 매년 전국 단위 인파 유입
- 바다·등대·조형물 풍경이 함께 있는 대표 관광지
- 차에서 내려 바로 보는 구조라 이동 동선이 짧음
· 방문 TIP
- 주차 위치: 간절곶 공영주차장(새벽 시간 개방)
- 혼잡도: 연말·연초 극심한 정체 → 전날 미리 도착 추천
- 편의시설: 카페·화장실·편의점 모두 근처에 있어 새벽 방문 가능
- 장점: 가족·어르신 동행도 무리 없는 완만한 지형
여수 향일암(전남)
‘해를 향한 암자’라는 이름처럼, 절벽 위 암자에서 보는 일출이 장관입니다.
남해안 일출 명소 중 가장 상징성이 높고, 사진 명소로도 유명합니다.
· 특징
- 절벽 위 사찰 조망 + 바다 일출의 압도적 풍경
- 새해 전날은 축제 수준의 인파
- 일몰·일출 모두 명성 높은 여행지
· 방문 TIP
- 입장시간: 일출 시즌에는 새벽 개방(여수시·향일암 동절기 공지 동일 패턴)
- 주차 위치: 향일암 입구 공영주차장(이후 도보 이동)
- 유의사항: 계단·경사가 있어 미끄럼 주의
- 좋은 시야 포인트: 향일암 본당 앞 전망대
통영 달아공원(경남)
통영은 주로 석양으로 유명하지만,
남향으로 트인 달아공원에서는 조용하고 고즈넉한 해돋이를 볼 수 있습니다.
겨울철에도 비교적 따뜻해 편안한 일출 여행지로 손꼽힙니다.
· 특징
- 한적한 분위기 + 탁 트인 조망
- 해가 바다와 섬들 사이로 떠오르는 부드러운 일출
- 통영 드라이브 코스와 함께 즐기기 좋음
· 방문 TIP
- 주차 위치: 달아공원 공영주차장(무료)
- 사진 명소: 공원 전망대 주변
- 추천 일정: 통영 스카이라인 루지, 한려수도 케이블카와 일정 조합 좋음
- 장점: 인파 적어 조용히 감상 가능
거제 학동몽돌해변(경남)
검고 둥근 몽돌과 바다 색감이 어우러진 독특한 분위기 덕분에
‘힐링형 해돋이 명소’로 많이 찾는 장소입니다.
· 특징
- 몽돌 파도 소리와 함께 감상하는 잔잔한 일출
- 주변이 조용해 연말 피로감 풀기에 적합
- 사진 촬영용으로 색감이 좋은 포인트가 많음
· 방문 TIP
- 주차 위치: 학동몽돌해변 공영주차장
- 사진 포인트: 해변 중앙 구역(수평선이 가장 넓게 열림)
- 주의: 몽돌 특성상 미끄러울 수 있으니 운동화 필수
- 장점: 여름 성수기와 달리 겨울엔 비교적 널널
남해안 지역별 추천 유형
남해안은 부산·울산·경남·전남 각각의 분위기가 뚜렷해
여행 목적에 따라 최적의 일출 명소가 달라집니다.
아래는 남해안 전역에서 일출 포인트를 선택할 때 가장 정확하고 실전적으로 도움이 되는 유형별 추천 가이드입니다.
✔ 1. 부산 (해운대·광안리)
추천 유형 : 초보자·가족·연인·대중교통 이용객
부산은 교통 접근성, 편의시설, 밝은 새벽 환경이 모두 안정적이어서
“일출 여행을 처음 가는 사람”에게 가장 부담 없는 지역입니다.
· 부산이 잘 맞는 경우
- 대중교통 이동이 편해야 하는 경우
- 새벽 시간 혼자 가더라도 안전한 환경이 중요한 경우
- 해돋이 + 카페 + 산책 + 맛집을 한 번에 즐기고 싶을 때
- 연인·가족 여행처럼 편안한 분위기를 원할 때
· 분위기 특징
- 해운대는 대규모 인파 + 시원한 정면 바다 일출
- 광안리는 광안대교 배경 사진이 매력적
- 새해 전날에도 비교적 ‘이동 스트레스’ 적음
✔ 2. 울산 간절곶
추천 유형 : 해가 가장 빨리 뜨는 상징적인 일출을 보고 싶은 여행객
간절곶은 매년 새해 일출 방송이나 뉴스에도 자주 등장하는 곳으로
“상징성 있는 해돋이”를 선호하는 여행객에게 특히 잘 맞습니다.
· 울산이 잘 맞는 경우
- “한국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해”에 의미를 두는 경우
- 대규모 해맞이 분위기를 즐기고 싶은 경우
- 풍경이 웅장하고 탁 트인 일출을 선호할 때
- 차로 바로 앞까지 이동해야 하는 가족 동행 여행
· 분위기 특징
- 해돋이 직전 수평선이 매우 넓어 감동 포인트 큼
- 주변 편의시설(화장실·카페)이 충분해서 새벽에도 불편 없음
- 새해 연휴에는 지역 행사와 차량 정체가 심하지만, 분위기는 최고
✔ 3. 경남 통영·거제
추천 유형 : 조용한 감성 여행 · 자연 풍경 중심 · 드라이브 선호
통영과 거제는 남해 전체에서도 가장 감성적인 해돋이 동선을 제공하는 지역입니다.
인파가 많지 않아 혼잡을 피하고 싶거나, 사진·휴식·자연 힐링을 원하는 여행객에게 적합합니다.
· 경남이 잘 맞는 경우
- 조용하게 일출을 즐기고 싶은 여행
- 차박·캠핑·드라이브 코스와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해돋이
- 몽돌해변·섬과 바다가 어우러진 감성적인 뷰를 선호할 때
- 관광지보다 ‘풍경 자체’를 즐기고 싶은 타입
· 분위기 특징
- 달아공원은 한적한 분위기 + 섬 사이로 떠오르는 부드러운 일출
- 학동몽돌해변은 몽돌 파도 소리와 함께 감상하는 힐링형 일출
- 겨울에도 비교적 따뜻해서 당일치기 부담 적음
✔ 4. 전남 여수 향일암
추천 유형 : 사찰 감성 + 절벽 풍경 + 장엄한 일출을 동시에 원하는 여행객
여수 향일암은 남해안 일출 명소 중에서도 풍경의 완성도가 가장 높은 곳입니다.
사진 명소·전망 명소로도 평가가 좋고, 새해 연휴에는 전국 규모 방문객이 몰릴 정도로 상징적인 장소입니다.
· 전남이 잘 맞는 경우
- 장엄한 절벽 풍경 + 사찰 특유의 고즈넉함을 함께 즐기고 싶을 때
- 사진·전망·신년 의미를 모두 고려하는 여행
- 가족·연인·혼자 여행 모두 어울리는 안정적 구성
- 새해 분위기를 크게 느끼고 싶은 여행객
· 분위기 특징
- 계단이 있으나 새벽 개방으로 일출과 잘 맞물림
- 전망대에서 보는 바다+암자+일출 풍경의 완성도가 높음
- 여수 시내와 가깝고 주변 관광지(오동도·해양공원)까지 일정 확장 가능
✔ 결론 : 어떤 지역을 선택해야 할까?
| 접근성·편의성·안전 | 부산(해운대·광안리) |
| 장엄한 상징성·대규모 해맞이 | 울산 간절곶 |
| 조용한 감성·힐링·자연 중심 | 경남 통영·거제 |
| 절벽·사찰·장관급 풍경 | 여수 향일암 |
남해안 일출은 지역마다 풍경과 분위기가 달라 여행 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.
이번 겨울, 부산·울산·여수·통영 중 마음에 드는 곳에서 새해 첫 해를 아름답게 맞이해보세요.
실시간 날씨와 교통 상황만 확인하면 더 편안한 해돋이 여행이 될 것입니다.











